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질병에 노출된 아이들

우리나라 역시 바이러스를 피할 수 없었고, 지역사회감염이 빠르게 확산되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정규적으로 일을 나섰던 부모님의 경제활동이 줄면서 기본적인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길어진 온라인 수업으로 급식조차 먹을 수 없게 된 아이들 걱정도 컸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직접 생필품과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미소 짓습니다.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된 후원금을 받은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한자한자 정직하게 눌러쓴 글자에 후원자님들을 향한 고마움이 보입니다. 

후원금을 받고 기분이 좋은 자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 아이들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더 힘들지 않고 웃으며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마음,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 두렵고 힘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소중한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총 66,460,000원의 성금이 제주도 내 65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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