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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프캠페인

작성자 : 월드프렌즈

등록일 : 2021.03.02
조회수 1395
코피노 아동들에게 나눠주신 따뜻한 사랑, 잘 전달 되었습니다.

차별과 가난으로 힘든 코피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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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피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아이들은 대부분 편모가정에서 극심한 가난을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난만큼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사회의 차가운 시선과 차별입니다.

비교적 혼혈인구가 많은 필리핀이지만 코피노 아이들을 향한 시선을 유독 차갑습니다.

 

천사의 도시 앙헬레스에 사는 카림과 프리다는 코피노 입니다.

둘은 사촌으로 함께 대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프리다의 엄마는 버려진 충격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어 사회생활이 어려워

카림의 엄마 앨리씨가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월드프렌즈는 그런 카림과 프리다

그리고 앨리씨와 가족들을 위해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나눠주신 따뜻한 사랑, 잘 전달 되었습니다.

 

카림과이모.jpg

프리다와이모.jpg

 

 

 

코피노 아동들을 위한 해피빈 후원자 여러분들의 나눔으로 총 486,800원의 모금액이 모였습니다.

목표금액(8,400,000원)에 도달하지 못하여 계획한 모든 것을 전달해 줄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카림과 프리다 가족에게 쌀과 계란, 우유 및 간식 등을 전달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카림과 프리다는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고

아이들의 이모도 밝게 우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한국인 아빠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지만

한국에서 자신들을 위해 사랑을 보내준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크게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카림과 프리다 가족에게 나눠 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와함께.jpg

 

 

해피빈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코피노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극심한 가난과 차별로 늘 힘든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후원자 여러분의 나눔은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늘 가족의 끼니 걱정을 했던 앨리씨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해피빈을 통해 카림과 프리다 가족에서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아이들이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바랍니다.

또한 월드프렌즈에서는 앞으로도 필리핀 코피노 아동들과 가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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