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월드프렌즈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달된 사랑이 담긴 결연금.
볼 때마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에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느낍니다.
작은 발들이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발자국을 남기면 꼭 꽃잎이 흩날리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법 성장하여 발자국도 커진 것 같아요.
캄보디아 결연 아동들에게 전달된 결연금은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삶의 큰 힘으로 전달 되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른 환경, 다른 조건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모두가 가슴 깊이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결연 부모님들의 나눔은 아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입안 가득 간식을 먹는 개구쟁이 같은 토라(Tora)의 모습 행복해보이죠?
혼자였다면 불가능한 일들이 친구들을 만나고 월드프렌즈를 만나 아이들은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세상에 혼자가 아닌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든든한 나눔은
결연 아동들이 홀로 걷는 외로운 길이 아닌 또 다른 가족이
넘어져도 붙잡아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해줍니다.
결연은 단순한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 지원을 넘어 한 아이에게 동력자가 되어주는 일 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보이지 않는 끈을 붙잡아 아이가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사랑.
결연을 통해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월드프렌즈 회원님들은
결연 아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동력자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으로 아이들과 함께 걷는 동력자가 될 수 있도록
월드프렌즈는 세계 곳곳에 사랑의 끈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