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월드프렌즈
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바람도 한풀 꺾이고
봄바람이 불어와 옷차림이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에 살고 있는
결연 아동들과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고아원 친구들을
만나고 온 소식입니다.
쩌우가 많이 컸죠?
볼 때 마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법 발자국도 커지고 키도 많이 큰 모습입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자라게 합니다.
황란도 오랜만에 만나고 왔습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황란의 꿈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월드프렌즈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월드프렌즈가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박닝고아원과 하노이고아원 친구들도
오랜만에 모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업으로 항상 바쁜 친구들이라
모두가 모이기 쉽지 않은데 모두 모여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저번 사진보다 훨씬 듬직한 모습을 보여
마음이 뿌듯하네요!
후원자님들의 나눠주시는 사랑으로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모든 후원자님들이 아이들의 희망이고, 내일입니다.
언제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