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피해아동지원캠페인] "공부가 하고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가정학대로 꿈을 잃은 유진이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친부의 언어, 신체적 학대로 중학교 2학년때 그룹홈 생활을 시작한 유진이(가명). 학대로 인한 심리적 상처들로 인해 유진이는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도 많이 낮으며 여러 부분에서 매우 무기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유진이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며 의욕을 보인 것은 바로 ‘그림’. 단순히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니까.’라는 마음으로 그룹홈 선생님은 유진이를 미술학원에 등록 해주었습니다.현재 중3인 유진이는 지난 1여 년간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밤 10시에 귀가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고, 작년 9월에는 국제 캐릭터 공모전에 출품하여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림은 유진이의 꿈이자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미래를 그려요

늘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도 낮았던 유진이는 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들은 유진이의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일상 생활에서 표현도 거의 하지 않던 유진이가 이제는 미래를 고민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늘었습니다.조금 늦게 시작한 부분도 있지만 유진이는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주변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지원이 이어진다면 지금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꾸준한 배움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여러분의 나눔은 유진이의 미술 교육비와, 같은 그룹홈에서 지내고 있는 여동생인 은지(가명)와 지영이(가명)의 심리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은지(초4)와 지영(중2)이 역시 유진이와 마찬가지로 친부모로부터 신체적, 심리적 학대와 방임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그룹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현재 두 아이 모두 심리적 불안감이 큰 상태이며, 또래에 비해 기초 학습이 매우 느립니다. 힘든 환경이지만 서로의 또 다른 가족이 되어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나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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