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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엄마 얼굴도 기억하기 힘든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과 방임으로 인해
소희와 두 오빠는 증조모인 김막내 할머니에게 맡겨졌습니다.
쓸개 암과 대장암 진단을 받으신 김막내 할머니께서는 85세에 겪게 된 암 투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버거운 삶을 살고 계시는데도 아이들을 돌보아주십니다.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가족이 없으니, 소희는 끼니를 챙겨 먹는 일도
또래 아이들이 즐겨먹는 소소한 간식조차도 누리기 힘들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차가운 겨울도 방치된 집 안과 부족한 생활비로 인해
어린 소희와 형제들, 증조모인 김막내 할머니는 맨몸으로 이겨내야 했습니다.
누구도 보살피기 힘든 상황 속에서 도와주신 후원자님들의 따스한 손길은 소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가정의 생계비를 감당 할 수 있는 가장이 없는 상황에서 소희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생계비를 매달 지원했습니다.
매달 지급되는 생계비를 통해 소희뿐만 아니라
아픈 몸을 이끌고 생활을 책임지시던 증조모 김막내 할머니의 생활도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아픈 할머니가 일을 나가던 것을 걱정하던 소희의 무거운 짐을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덜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찾아 뵙게 된 김막내 할머니께서는 연신 고맙다는 말과 함께 저희의 손을 놓지 못하셨습니다.
이제는 꿈을꾸는게 두렵지 않아요!
수연이는 홀로 세상에 남겨졌다는 슬픔과 학업을 꿈 꾸기 어려운 상황에 진로조차 고민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주위 사람들의 사랑으로 꿈을 갖게 된 수연이는 자신의 기술로 주변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습니다.
장학지원비를 통해 꿈 꾸기를 두려워하던 아이의 꿈을 지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학지원비로 다니게 된 MBC뷰티아카데미스쿨에서 헤어,네일 국가자격증을 갖추게 된 수연이는
열심히 실력을 갖춰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노력하는 언니를 보며 시설에서 함께하는 동생들도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꿈을 지지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해주신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공부가 재밌어요!”
부모님의 양육을 받지 못해 학습능력이 뒤떨어지던
피해학대아동아이들 2명에게 지원된 장학지원비로 부족한 학습 영역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전문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나갔고 이제는 학급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아동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며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전해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꿈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함께 바라보고 지지해주세요.
앞으로도 소희의 학교생활과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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