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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지선이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ADHD로 인한 학습부진으로 작년까지도 한글을 읽고 쓰지 못했습니다.
해피빈 후원자님과 여러분의 나눔으로 생계비가 해결되어 꾸준한 약물치료가 가능했고,
담임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일대일 가르침으로 이젠 한글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꾸준한 약물치료로 1년 전과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아직 약간의 과잉행동을 보이긴 하나 꾸준히 치료 받으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항상 지선이 걱정이었던 엄마에게 희망이 생겼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나눔이 지선이와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모금된 금액은 지선이네 가족에게 큰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목표모금액은 5,640,000원이었으나
최종모금된 금액은 907,200원으로 미달되었으나
해피빈 모금액은 생계비로 전달되었으며,
자체모금된 금액으로 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지선이네 가족에게 큰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화하는 지선이를 보며 엄마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자활근로를 잠시 쉬었던
아빠도 다시 가족을 위해 자활근로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지선이와 지후도 많이 밝아졌고 막내 지국이도 어느새 걸음마를 시작해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나눔으로 항상 막막하기만 했던 가족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삶의 희망을 찾은 지선이네 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밝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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