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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유민이는 미숙아로 태어날 당시 뱃속에서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 1시간 만에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뇌 손상을 입게 되었고, 뇌병변 1급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자주 경기를 일으킵니다.
온몸의 모든 근육이 굳어 있는 상태이며 턱의 근육이 발달하지 못해 아직도 이유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강직이 있어서 뼈는 자라지만 근육이 따라가지 못해 재활 치료를 잠시라도 쉬면 다리가 안으로 말리고 근육이 많이 경직됩니다.
엄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며 150만 원 정도를 받고 유민이의 치료비를 부담하기에는 급여만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에 유민이 가족이 10개월간 지속적인 받을 수 있도록 기부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후원금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으로 목표금액 100% 달성 9,802,700원이 모였습니다.
후원금은 유민이 가정에 생계비와 유민이의 재활치료비로 10개월간 전달되었습니다.
유민이는 힘들지만 엄마의 노력과 치료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유민이를 볼 때면 너무나 기쁜 엄마이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될까 봐 항상 걱정뿐이었습니다.
많은 후원으로 재활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는 유민이
유민이는 후원을 통해 양측 햄스트링 유리술, 좌측 불피우스술식, 우측 아킬레스건 연장술을하고 양측 통깁스를 6주했습니다.
또한 독한진통제를 먹으며 어른들도 힘들다는 극심한 통증을 이겨내고 현재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유민이는 후원자님들에게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걸을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받고 운동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줬습니다.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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