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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3개소 그룹홈에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
학대, 방임, 유기,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는
아동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은 최대 7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단체 등의 후원들은 외부에 노출되는 대형 양육시설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대부분 그룹홈의 시설에서는 자체 비용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 기초화장품, 아동의류 등 물품지원은 생각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필품 지원을 받음으로써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로션, 섬유유연제, 휴지 등
필요한 물품으로 가득 채워 마음까지 풍족하게 채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후원금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총 3,086,200원이 모였습니다.
비록 100% 목표금액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후원자님들의 참여로
3개의 그룹홈에 총 1,029,000원을 6개월간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생활필수품 지원에 지원받은 그룹홈의 시설장님들은
어려운 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의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그룹홈에 나눌 수 없어 아쉬웠지만 3개 그룹홈의 경제적 어려움에
확실하고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물품지원이 필요합니다.
무더운 여름, 매섭게 추운 겨울 사용되는 냉난방비만 해도 운영비를 훌쩍 넘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가뿐만 아니라 전기료, 가스비 등 에너지 물가도 많이 오른 상황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화장지, 세탁세제, 주방 세제, 샤워 용품과 같은 필수 생활용품 선물은 어려운 그룹홈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월드프렌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룹홈 아이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해피빈 후원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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