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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소영이에게 후원자님들의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소영이는 태어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소영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일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보다는 강압과 학대부터 경험하였습니다.
지능이 낮으며 성장도 더딘 소영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외모는 5~6세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이미 많은 상처를 받았고, 사랑을 받지 못해 쉽게 믿지 못하는 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화를 주체할 수 없어 폭행, 폭언을 넘어 이제는 자해까지 시작한 소영이는
스스로를 때리거나 연필로 손바닥을 찔러 상처를 내거나, 머리를 바닥에 찧는 행동을 합니다.
너무 힘들지만 그룹홈 시설장님은 소영이를 포기할 수 없어
타 지역의 먼 거리에 있는 상담소를 소개받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경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소영이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절실했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참여로 5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후원금은 소영이의 심리 상담과 상담받으러 갈 때에 필요한 주유비로 잘 사용되었습니다.
그룹홈 시설장님은 소영이가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너무 기쁘다면서,
후원자님들과 월드프렌즈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점점 변해가는 소영이
심리 치료를 통해 소영이는 점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언니들을 힘들게 하던 모습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놀이를 하다가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폭행, 폭언을 하던 모습이 사라지니
언니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해하던 모습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가끔 성질에 못 이겨 스스로를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연필로 손바닥을 찔러 상처를 내는 일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참여로 학대피해로 힘들었던 소영이는 눈에 띄게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월드프렌즈는 앞으로도 이런 사각지대 학대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들을 찾아
도움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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