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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부산 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이 에티오피아 빈민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11월 19일부터 11월 25일 일주일간 진행 된 나눔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총 2,000,000원의 따뜻한 사랑이 모여 지난주 목요일(2020.12.14.)
부산 성지고 강당에서 월드프렌즈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이나 등하교 시간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 에티오피아 아동들을 위해 예쁜 피켓도 만들고,
교직원 분들과 친구들에게 모금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빈민 아동들에게 행복한 내일을 선물하는 소중한 일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 분들 덕분에 춥지만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잊지 않고 에티오피아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두가 두렵고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을 나누고 실천해 주신 부산 성지고 학생들과 교직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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