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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라오스 넝키똠초등학교 무료급식지원
라오스 넝키똠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하루 한 끼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날이 많습니다.
한창 성장할 나이에 아이들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우리나라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도 작고 많이 왜소한 모습입니다.
월드프렌즈는 총 7회 85명의 라오스 넝키똠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했던 무료급식 시간의 사진입니다!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입니다."
따뜻한 급식을 바로 준비해 지원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와 학교 시설 문제로 인해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총 7회 지원된 무료급식은 매번 다른 메뉴를 주기 위해
밥과 고기, 볶음요리, 면요리 등으로 구성해 지원했고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과자와 빵, 과일, 쥬스, 우유 등의
간식류도 제공되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배불리 먹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며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의 힘과 크기를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교실에 놓인 의자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했습니다.
월드프렌즈가 급식을 지원하는 날엔 많은 학생들이
아직 학교를 다니지 않아 집에서 굶고 있을 동생들의 손을 잡고 학교에 왔습니다.
평소 배고픔과 경제적 문제로 학교에 제대로 나오지 못했던 아이들도
이날만큼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왔습니다.
무료급식지원은 단순히 아이들의 배를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고 스스로 학교에 오게하는 뜻깊은 지원입니다.
월드프렌즈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급식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굶주림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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