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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함께 그룹홈 아동 200명 의류구입비 지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함께
경기, 부산, 제주에 위치한 39곳의 그룹홈 보호아동 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0,000,000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룹홈 보호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나눠주신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그룹홈은 가정폭력 또는 방임 등 더이상 가족과 살 수 없는 아이들이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형태로 또다른 울타리를 만드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연간 지원되는 운영비로는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사 인건비, 관리비 및
각종 공과금, 식료품, 생필품 구입과 아동 교육비, 심리 치료비, 용돈 등의
지출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전부 해줄 수 없어
그룹홈 선생님들은 늘 아쉬움과 미안함이 컸습니다.
주말 오후 그룹홈 선생님들과 옷을 구매하러 나온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서로 옷을 골라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이야기 하며 수다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소 친구들이 입을 옷을 보고 부러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쉬움이 컸던
그룹홈 선생님들도 아이가 정말 가지고 싶었던 티셔츠를 사줄 수 있다고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원가정 방문이나 학원 등 개인적인 이유로 쇼핑에 함께하지 못한 아이들도
온라인을 통해 각자 가지고 싶었던 의류 및 잡화를 골랐고
배송이 오는 며칠 들뜬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하는 외출에 쇼핑까지 아이들은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그룹홈 경제사정으로 더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 고민이던 선생님들과
평소 친구들의 옷과 신발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컸던 아이들까지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월드프렌즈는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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