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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월드프렌즈, 제주대학교병원에 1000만원 상당 이른둥이 기저귀 기부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이른둥이(저체중 출생아)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이른둥이기저귀 121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LG-유니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된 기저귀는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 이른둥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생아집중치료실 현순녀 수간호사는 "이른둥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태어나자마자 몇주간 인큐베이터에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른둥이들에게 맞는 전용 기저귀가 다양하지 않고 구하기가 어려운데 귀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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