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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월드프렌즈
월드프렌즈, 은혜학교에 기저귀.디펜저 등 전달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은혜학교(교장 최옥순)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을 위해 기저귀ㆍ디펜저(아동 및 성인용) 62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프렌즈는 매년 취약계층 중증장애아동ㆍ청소년 기저귀 지원 캠페인 사업으로 기저귀 값으로 인한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마음 편하게 기저귀를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옥순 교장은 "중증장애 뇌병변 학생들에게 기저귀는 하루 3~4장 정도 신변처리 사용되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데 이번 지원을 통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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