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사단법인 월드프렌즈(이사장 김성용)는 12일 제주 관덕로에 위치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에 코로나19 위생키트 및 영어교재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생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핸드크림, 위생물품 등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로 구성됐다.
영어교재는 단계별로 구성돼 중학생 이상 비대면으로 학습할 수 있다.
안명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드프렌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