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월드프렌즈
"누나가 조금 쉬었으면 해요..."
추운 겨울 금이 간 시멘트 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에 몸도 마음도 시린 규현이네.
방수가 되지 않아 까만 곰팡이가 핀 벽은 4남매와 아버지가 살아가기엔 너무 열악합니다.
장녀인 소연이는 아버지를 도와 고3임에도 엄마의 역할을 하며 3명의 동생과 가정, 꿈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런 소연이를 보는 동생들의 소원은 누나가 편히 쉬는 것.
지적장애검사를 받고 있는 둘째 규진이는 막내 규현이의 꿈이 빛나기를 옆에서 응원합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 빛이 되길 바라는 규현이네 가족에게 이제 빛이 필요합니다.
따뜻함이 가득할 규현이네 집
이제 규현이네 집엔 금이 간 벽을 타고 흐르는 빗물도, 까맣게 변해버린 벽도,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벌레들로 잠 못 이루던 밤도 없습니다.
또한 많은 분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생활비와 학원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홀로 아이들을 키우시는 아버지의 마음도 든든합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고 즐겁게 지내는 규현이네 가족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셋째 규민이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지적장애검사를 받고 있는 둘째 규진이는 자신 때문에 셋째 규민이의 꿈이 늦어지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규민이는 본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규민이는 꿈을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길에 들어섰습니다.
규민이의 꿈을 응원하는 규진이의 마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로 규민이는 규민이의 앞날엔 더 이상 홀로 어두운 길을 걷지 않습니다.
따뜻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밝은 꿈을 키워가는 4남매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드프렌즈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은 꿈을 꾸고 자라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0
